단백질 과잉 섭취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간의 동양혈관과 모세혈관, 동맥의 기저막이 두꺼워지고 폐색이 발생합니다.

동양혈관에 쌓인 단백질은 혈청콜레스테롤이 혈류를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가로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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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간세포는 몸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때까지 콜레스테롤은 계속 생산됩니다.

결국 과잉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다른 성분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 담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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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와 우유를 통한 많은 단백질 섭취는

담낭에 콜레스테롤 담석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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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비정상적인 수준까지 콜레스테롤의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오직 동양혈관의 기저막에 단백질이 들러붙어 막혀 있을 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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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에 과도한 양의 단백질이 쌓이게 하는 다른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흡연, 과음, 카페인 음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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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시게 되어 적혈구를 파괴하는데,

그로 인하여 많은 양의 단백질 입자가 혈액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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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성 단백질이 혈관벽에 쌓이면

몸의 세포에 더 이상 적절한 양의 콜레스테롤이 공급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간은 더 많은 콜레스테롤 요구량을 충족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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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반응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 담석의 형성입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붉은 고기나 달걀, 치즈 섭취를 중단하고

가금류나 생선 같은 다른 종류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되

그 양을 최소한으로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유기농이어야 합니다.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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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물성 단백질이 담석이 생성되는 데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자유롭게 방목해서 기른 닭고기나 토끼 같은 흰 살 고기를

일주일에 한두 번 이하로 섭취하는 것은 간에 손상을 덜 주지만,

가금류에는 육류 중에서 기생충과 기생충 알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면 육류나 다른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 욕구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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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통닭처럼 기름에 튀긴 음식은 간과 담낭을 악화시키므로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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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먹는 치킨과 맥주는 절대로 피하는 게 좋겠지요?

A매치 축구 국가 대항 한일전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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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튀긴 음식에는 암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는 트랜스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육류 섭취가 최소한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거의 소화기관 질환, 심장 질환. 골다공증. 암. 관절염, 당뇨, 비만. 다발성 경화증 같은 질병에서 자유롭습니다.

실제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매우 소량으로,

식품 산업과 의학 산업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높은 수치는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 몸 안의 단백질 중 95%는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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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간에서 아미노산을 이용해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만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 세포는 단백질을 스스로 만듭니다.

모든 세포의 핵은 항상 단백질 합성에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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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는 모든 생각과 느낌에 반응하여 신경펩티드(신경전달물질)라는 단백질을 생산합니다.

몸은 수천 가지의 서로 다른 효소를 만드는데,

모든 효소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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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몸이 단백질을 만드는 능력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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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너무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관과 림프관이 심각하게 폐색되고 세포들은 질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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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부분의 단백질의 결핍은

너무 많은 단백질을 섭취한 데서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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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아미노산이 여러 형태로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아미노산은 질소, 탄소, 수소, 산소 분자가 결합한 것입니다.

공기를 들이마실 때, 물을 마실 때, 음식을 먹을 때 몸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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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가 결합한 것이고 여기에 질소가 추가되면 단백질입니다.

이 원소들로 이루어진 분자는 혈액 속으로 쉽게 들어가서

몸에 있는 모든 세포에서 거의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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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채소나 과일에도

육류 못지않게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아니라 육류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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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물의 사체에서 나온 변성 단백질을 몸에 유익한 것으로 바꾸는 일은

너무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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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달걀, 육류, 가금류 등을 가열하면

단백질이 거의 완벽하게 응고, 변성되어

인간의 세포가 그것을 이용하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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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동물과 달리 인간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으면서

육류 식품을 몸에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체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야생 동물도 자신이 소화할 수 없는 음식물을 먹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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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양이가 아무런 문제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위장에서 분비되는 염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시노겐의 농도가

인간의 위장에서 분비되는 것보다 열한 배 이상 높아서

단단한 뼈도 녹일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엄청나게 강한 산성 덕분에

섭취한 고기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부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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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인간의 위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과 농도의 위산이 분비되고,

이 때문에 육류를 완전하게 소화할 수도 없고,

세균이 육류를 부패시키는 것을 막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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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동물에게 육류가 해가 되지 않으려면

위장에서 그것이 아주 빨리 배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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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의 위장은 모양이 길쭉하고 많은 주름이 있어서 음식물이 너무 오래 머뭅니다.

채식 식단에 속하는 음식은 3시간 안에 위장을 빠져나가며,

대부분의 과일은 20분 안에 위장을 통과하는데,

육류는 최대 6시간 이상을 위장에 머물기도 한답니다.

이때부터 육류는 썩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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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동물이 섭취한 고기는 상대적으로 짧은 소화관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여 신속하게 배설되는데,

그보다 훨씬 더 긴 인간의 장에서 육류, 가금류, 달걀, 생선, 유제품 등과 같이

섬유질 함량이 낮은 음식물은 매우 느리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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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가 부패되면 강력한 발암성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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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동물의 간과 신장은 인간과 비교했을 때 훨씬 큰데,

고기를 소화하면서 나오는 많은 양의 질소 노폐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신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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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노폐물 중 암모니아와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분이 있어야 합니다.

신장과 혈액과 세포에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하루 2~3리터의 물을 마시는 육류 섭취자는 매우 드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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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식이 신장 비대증, 골다공증, 신장결석, 당뇨병성 신장 질환, 고칼슘증, 칼슘 신장결석 등의 질환을 초래하거나 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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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인간의 간과 담낭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사자의 간은 매우 커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질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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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간은 육식 동물의 그것과 같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육식 동물처럼 요산이나 암모니아 같은 독성 물질을 완벽하게 해독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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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과잉 섭취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질병으로는

위산 역류, 비만, 림프종, 통풍,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신장 손상, 신장결석, 당뇨, 대장암 등이 있으며,

다른 질환들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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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40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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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지방 유제품에서의 지방 섭취도 유방암 발병 위험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은 암 발병 위험뿐만 아니라.

담석이 생기거나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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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생산할 때 식품 단백질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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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나 야생마, 오랑우탄, 황소와 같이 거대한 동물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동물은 완전한 채식 식단, 공기. 햇볕. 물 등을 통해

단백질과 강한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분자를 얻습니다.

이런 동물에게 동물성 단백질을 먹인다면

그들도 인간처럼 병이 나거나 죽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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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전자와 비슷한 침팬지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그 양은 하루에 완두콩 반쪽 정도의 작은 곤충이지 다른 동물의 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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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그 동물의 어미에게서 나오는 젖의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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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젖에는 단백질이 아주 조금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모유에 포함된 단백질의 함량은 0.8~0.9%로 모든 영장류 중 가장 낮습니다.

반면에 우유에는 3.5%, 치타의 모유에는 9.9%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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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성인이 되면서 단백질의 함량이 10~20%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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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기는 고단백 음식이 필요하지 않으며

첫 16개월 동안 체중을 세배까지 증가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 정도 모유 수유를 하고 나면 모유에서 단백질 함량이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 몸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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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 곡물 등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합니다.

채소와 과일에 단백질도 풍부합니다.

몸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방은 올리브, 견과류, 씨앗,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등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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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품을 여러분의 식단에서 점검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고단백 식품을 단 며칠 만이라도 중단해 보는 시도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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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많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진정으로 필요해서 먹었는지 아니면 습관처럼 맛을 찾아 섭취했는지를 찾아 보세요.

 

인간은 잘못된 영양학자들의 권고에 의한 실험 대상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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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용 : The Amazing Liver and Gallbladder Flush;Andreas Moritz